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단 편집) == [[사전투표]]제 도입 == 이 선거는 대한민국 선거 역사에서 한 가지 중요한 변화를 남겼는데, 바로 전국 단위 선거 '''최초'''로 통합선거인명부에 기초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선거라는 것이다.[* 모든 선거를 통틀어서는 [[2013년]] [[4월 24일]]에 치러진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최초였고, 비공식적으로는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선택 2014|선택 2014]] 선거에서도 사전투표제를 시행한 바 있다.] 통합선거인명부 사전투표제는 정해진 날짜에 별도 신고 절차 없이 지정된 전국 부재자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투표일은 5월 30일 금요일과 5월 31일 토요일이었으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사전투표제가 투표율을 끌어들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다만 사전투표제 개편으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히려 불편해진 것도 있다. 사전투표제를 하려면 투표용지를 출력하고 유권자 명부에 접속해야하므로 국가 전산망에 연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보안이 중요하다보니 읍면동사무소 말고는 이런 전산망을 깔아놓을 만한 곳이 없고, 실제 사전투표제 법규도 대학교를 제외하고 만들어졌다. 따라서 '''사실상 6회 지방선거에서는 대학교 내부에서 부재자투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를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있기는 하나 당장 시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842562|@]] 이런저런 이야기 속에 첫 전국 단위 사전투표제가 시행되었고, 그 결과는 '''투표율 11.49%'''로 매우 성공적이었다. 사전투표제 도입 전 전국 단위 선거 부재자 투표율이 1, 2%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좋아졌다. 도심가나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부재자 투표소에서는 투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렸어야 할 정도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감독과 코치진이 역대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사전투표에 참가하여 사전투표를 하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에 참가하러 출국하였다. 세대별 투표율을 보면 대체로 선거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20대가 사전투표에선 15.9%로 1위를 차지했다. 20대는 부재자 투표에 --강제-- 참여하는 [[군인]]이 있어서 투표율이 높았을거라는 얘기도 돌지만, 그걸 고려해도 굉장히 높은 수치다. 그 다음은 60대로 12.22%가 투표에 참여했다. 높은 투표율에 고무된 전문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지만, 실제 투표율은 56.8%를 기록했다. 시민들 반응은 사전투표제가 편리하다며 호평하는 반응이 많았다. 본투표보다 낫다는 말도 나왔다. 다만 일부에선 다른 사람 명의를 이용해 사전투표를 했다거나 이중투표 논란이 불거지기도 해 향후 보완점은 나타냈다. 어쨌든 대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어서 사전투표가 득이 더 크다는건 증명된만큼,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투표일과 투표소를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